수익금은 전액 공주지역 학생들 장학금으로 전달

제2회 2019 행복나눔 일일찻집이 성황리에 마감했다.

11월 6일 공주시 신관동 망고(Mango) 찻집에서 진행된 공주시초·중·고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미옥)에서 주최한 2019 행복나눔 일일찻집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공주시초중고학교운영위원협의회원들의 화이팅 장면

이날 일일찻집 차와 떡, 귤, 미니머피 등 먹거리 이외에 고마나루쌀과 잔치국수 등 생필품 바자회가 열려 쿠폰과 교환하는 행사와 축하공연이 개최됐다.

축하공연으로 한종동의 노래, 김효숙 교장(금성여고)과 이상희 시인의 시낭송, 이내창의 아코디언 연주, 유현세와 조재돈의 기타합주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김정섭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며 한 컷.

박병수 의장이 바자회장에서 분청사기 찻잔을 고르며 회원들과 담소하는 장면

박미옥 회장은 ”일일찻집 행복나눔티켓 1500장은 완판 되었고 이외 후원금과 물품기부 등 공주시 55개 초·중·고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뜻 깊은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교육도시 공주의 밀알이 되고 싶은 작은 행사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어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일일찻집 수익금은 전액 공주지역 학생들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박미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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