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눈길’

논산시가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글로벌한 관광도시로서 국외관광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 참가장면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는 대만 교통부 관광국에서 주최하고, 60여개 국가, 950여개 단체, 1450여개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박람회 행사이다.

시는 국제여전 기간 중 현지 여행사 관계자 간담회와 여행사 방문 세일즈 콜을 병행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며, 대만 여행객의 관광트렌드에 관한 특성을 파악하고 직접적인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논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선샤인 랜드와 병영문화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밀리터리 파크,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등 논산이 자랑하는 관광지는 물론 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해 관심도를 높였다.

시는 향후 대만 여행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현지 여행사들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논산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홍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국외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논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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