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월송동은 지난 11월 15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공주지역연합회,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3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월송동 주민센터 직원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공주지구협의회 회원과 대전지검 공주지청 직원 등 20여 명은 주위 어려운 이웃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독거노인 등 3가정에 5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해용 법사랑위원 공주지역연합회장은 “봉사에 나선 회원들의 마음도 함께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공주지역연합회는 회원 45명이 활동 중으로, 소년선도보호위탁 및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지원, 법질서 바로 세우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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