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우리가요 등 연주

공주색소폰앙상블(단장 김호익)은 11월 23일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 강당에서 2019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La Cumparsita, Donau Wellen Walzer(다뉴브강의 잔물결), El Bimbo, African Symphony,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비롯하여 오페라 ‘춘희’ 중 축배의 노래 등 우리에게 많이 친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주색소폰앙상블은 2011년 창단되어 금년으로 아홉 번째 정기연주회를 하는데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우리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 음악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내실 있는 활동을 인정받아 공주시의 ‘2019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의 일부를 지원 받아 연주회를 실시한다.

김호익 단장은 “색소폰은 독주(獨奏)뿐만 아니라 색소폰을 주축으로 한 합주(合奏)는 또 다른 감동을 줄 수 있으며, 최근 색소폰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한다.
 
공주지역의 대표적 연주단체인 ‘공주색소폰앙상블’이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공주의 색소폰 음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