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단과 여성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공주시가 지난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집중 워크숍을 개최했다.

▲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추가 위촉식을 마치고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집중 워크숍은 지난 11월 11일부터 매주 1회씩 관계형성과 여성친화도시 의제 발굴, 성인지 감수성 강화, 정책 모니터링 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추가 모집된 7명의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함께 향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의 시간으로 열렸다.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의 ‘공주형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계획’이라는 주제발표와 시민참여단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를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열심히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어느 한쪽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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