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4일까지 공주 이미정갤러리서 전시

백제의 왕도이며 천년의 관아 또 예향의 고장 공주에 터를 잡은 미술인들의 새로운 창작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이미정 작 '그대를 생각하며'

공주문화원과 이미정갤러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마음장학기금 마련 ‘제2회 한 그림 내 곁에 展’이 12월 13일~2020년 1월 14일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예향의 도시, 교육의 도시인 공주의 각 가정과 기관들이 예술 작품을 한 점 이상 소장하고 감상하며 외부에서 온 손님들에게 예술을 설명함으로써 공주의 품격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판매기금의 일정부분을 ‘한마음장학회’에 쾌척하여 교육도시답게 장학활동을 활성화하고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한 예술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공주문화원 최창석 원장은 “뜻 있는 행사에 문화를 사랑하는 공주시민들과 각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본 행사에 참가한 많은 작가에게 감사드리고 또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미정갤러리 관장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제2회 한 그림 내 곁에 展 오프닝 행사는 12월 13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공주문화원 주최하고 이미정갤러리 주관하며 충청남도·공주시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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