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을 대표하는 대학을 넘어 거점 국립대학으로 나가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월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선포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 원성수 총장이 신년사를하고 있다.

시무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각종표창 전수 및 수여, 인사발령장 수여 및 청렴선포식 행사로 진행됐다.

원성수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캠퍼스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오고 있다”며“충남-세종을 대표하는 대학을 넘어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이란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서 정부포상으로 이승일 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여받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에는 이석희, 이상철, 이화영 선생이 수여받았다.

▲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시무식과 함께 열린 청렴선포식 장면

또한 이날 원성수 총장은 대학발전 유공자인 NH농협은행 서견석, ㈜우리피앤에스 김종국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공주경찰서 이진우와 송종호, 32사단 99연대 이건우, 1789부대 허성현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숨은 일꾼상 10명, 기획력 평가 우수자 5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공주대는 시무식을 마치고 전 직원들은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선포 결의문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풍토 조성을 위한 최우선의 가치를 청렴으로 삼고, 대학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청렴한 공주대학교를 만들자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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