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명절연휴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운영

공주시가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 운영 등 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월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명절 기간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다만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음식물 쓰레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수거를 하지 않는다.

특히 시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주요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배출 취약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읍면동에서도 ‘설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 및 시민 자율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과 귀성객이 쾌적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깨끗한 환경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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