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업을 철저하게 실행하겠습니다"

김생연(55·사진) 공주시산림조합장이 지난 18일 산림조합 창립 44주년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76년 공주시산림조합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산림조합에 몸담아 오면서 산림조합육성을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조합 창립 44주년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01년 민선4대 조합장으로 취임 후 신용사업 활성화 및 조합원의 권익신장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산림사업을 성실히 추진, 산림사업전담기관으로 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현장실습을 통한 발로 뛰는 임업기술 지도를 실행해 산주, 조합원에 대한 경영의식 고취와 권익신장에 앞장서 사유림 대리경영 확대로 숲가꾸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김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따라준 덕분에 임업기술 지도사업을 비롯 자원조성사업, 신용사업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공주라이온스 회장직을 맡아 각종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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