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주소방서 전경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19명, 의용소방대원 589명 등 817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44대를 동원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한 화재초기 현장대응 강화 ▲전통시장 및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소방순찰 강화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구급차 전진배치를 통한 응급환자 이송대책 마련 등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가용한 모든자원을 동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소방서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관광휴게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한 준비태세를 이미 마쳤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