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풍(유진건설 대표이사·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구회장)씨가 지난 7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목련장을 받았다.
최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범죄예방과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됐다.


그동안 최 회장은 범죄예방위원회 공주지구회장을 맡아 범죄소년의 재범예방에 힘써온 것을 비롯 청소년 비행방지 및 지원을 통한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왔다.
최 회장은 임 모군 등 5명의 범죄소년을 위탁받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 소년들의 생활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격의 없는 대화와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건전한 학생과 사회인으로 복귀시켰다.


또한 지난 96년부터 학교폭력 분과위원장과 공주·보령지역 협의회부회장을 맡아오면서 토론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올바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푸른쉼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