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계룡대 공군 기상단에 파견된 장교로 전해졌다.

확진자는 20일 오후 9시경 발열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하며 계룡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후 검사수탁기관인 씨젠에 의뢰하여 12시경 검사를 진행, 21일 새벽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군부대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충남도 국가지정병상인 단국대 병원이 아닌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