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문화중심도시로 탈바꿈할 계획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배선호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캠프 세종선대본부장)는 ‘세종시립예술단 창단’을 공약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의 문화예술 공간을 담당할 세종아트센터는 2021년 준공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세종시에는 이에 걸맞는 극단, 국악단, 합창단, 오케스트라단 등 세종시가 만든 예술단이 부재한 실정이다.

또 세종시 내에서 시행되는 여러 문화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고 있어 세종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배선호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시립예술단을 창단하여 세종시의 문화예술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배선호 예비후보는 “그동안 세종시는 행정중심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고 세종시민들은 지난 8년 동안 성장한 세종시 안에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싶어한다”며 “이런 시민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작으로 세종시립예술단을 창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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