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SNS 통해 유권자 목소리 경청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잠정 폐쇄됐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주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해 더욱 세심한 방역과 개인위생, 시민협조가 필요한 가운데 일일 100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북적이는 선거사무소가 시민과 당원에게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하여 선거사무소를 잠정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가 2월 26일부로 경로당·어린이집·도서관·박물관 등의 시설폐쇄를 단행한데 따른 협조의 차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들어야 하는 캠페인 기간 중 잠정적이기는 하나 선거사무소를 폐쇄한다는 것은 송구스러운 일이지만 국민의 목소리는 전화나 SNS(사무소 041-857-0415, 후보직통 휴대전화 010-3200-9856, 페이스북 등)로 더 정중하고 세밀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출·퇴근 시 거리 피켓인사는 시민께 피해를 드리지 않기 때문에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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