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767곳에 방역소독 장비 및 방역약품을 지원한다.

시는 총 예산 3170만원을 투입해 손소독기와 압축분무기 각 767개를 구입, 오는 5일까지 압축분무기와 소독약품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로당의 경우 마을자치위원이, 사회복지시설은 시설장이 지원받은 물품을 활용해 자체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은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방역이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