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돛을 단 충남문화재단의 새로운 출발 기대

지난 3월 2일 충남문화재단 제4대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 김현식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 대회의실에서 직원들만 참여하여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김현식 대표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대외협력관, 한국뉴미디어방송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사회문화연구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식 대표는 취임사에서 “재단의 정책기획역량을 강화하며, 주민주도의 문화운동을 활성화 시켜 행복한 마을문화공동체를 건설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문화재단이 ‘문화충남’을 만들 ‘역동적인 문화발전소’가 되기를 소망하며 ‘꿈꾸며 행복한 우리 일터’로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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