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인사 332명 이름 올려…출범식 생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충남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선대위 명단에는 상임위원장을 맡은 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 332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윤일규 천안병 국회의원,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지부장, 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필우 충남한의사협회 회장, 유금자 충남미용협회 회장, 일로(스님) 전 천안시불교사암연합회장, 장기수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 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 이충렬 전 충남교육감 비서실장, 한광희 전 문재인대통령후보 미래전략특보, 전종한 전 천안시의회 의장,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 등이 참여한다.

또 △대변인단 △법률지원단 △선거대책위원회 △코로나대책추진단 △특보단 △여성위원회 △노인위원회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노동위원회 △농어민위원회 △을지로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회 △조직본부 △전략본부 △홍보본부 △정책본부 △유세본부 등이 구성됐다.

김연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담고 선대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미래준비 선대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출범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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