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마스크 및 백미 등을 기부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월 30일 밝혔다.

▲ 옥룡동 주민 김복희씨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기탁장면

옥룡동에 따르면, 최근 옥룡동 주민 김복희(42세)씨가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1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관내 소재한 기드온교회 측에서도 마스크 100개와 백미 150kg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밝혔다.

▲ 기드온교회 마스크 100개와 백미 150kg 기탁장면

이창원 동장은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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