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으로 피아노학원 운영

부여군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5번 확진자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 부여군 관계자가 30일 코로나19’5번 확진자 추가 발생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5번 확진자는 43세 여성으로 피아노학원을 운영 중으로 3월 2일부터 미열, 오한으로 30일 오전 8시 20분에 확진판정 받았다.

확진자는 부여군보건소 구급차로 공주의료원으로 이송중이며, 충청남도 역학조사반이 긴급 출동하여 조사 중에 있다.

또한 환자의 주택 및 피아노 학원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를 실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모든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면 환자의 이동 동선을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접촉자를 확인해 자가격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자가격리자 관리와 추가환자 발생모니터링을 철저히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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