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000장 공주시 보훈단체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조순호)는 3월 30일 시협의회 사무실에서 그동안 제작한 면 마스크 1,000장을 1차로 공주시 보훈단체 협의회에 전달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조언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공주시 주민공동체과 김세종 과장, 공주시 복지정책과 주병학 과장, 김용즉 보훈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공주시의 재료지원과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시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원단 제단부터 제작까지 매일 12∼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작한 것을 금번 1차로 전달하게 됐다.

현재 제작중인 마스크는 1회용 마스크가 아닌 세탁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조순호 여성회장은 “코로나19 감영병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한 땀 한 땀 제작한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단 1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여성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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