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국명옥)는 지난 4월 22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열무김치와 장조림,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한편, 떡국 나눔과 김장행사 등의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국명옥 회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금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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