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은…….

신록이 푸르른 5월은 누구나 좋아하는 달이다. 계절의 여왕(May Queen)과 가정의 달이기 때문일 것이다.

1일(근로자의 날), 5일(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스승의 날), 18일(성년의 날), 21일(부부의 날) 등 이 있다.

올해는 우리 세대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재앙인 코로나19 사태로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 개인위생 철저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가 필수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관심→ 주위 → 경계→심각에서 심각 상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비대면, 비접촉 문화(언택트;Un+contact= Untact)가 새롭게 등장 하였으며, 사회 활동이 줄고 실내 생활이 길어져 생기는 우울함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는 온라인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을 만들어 비접촉 랜선(LAN선(線); 랜을 구성하는 데 쓰이는 연결선)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개발해야 할 때인 것 같다.

▷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 공부를 했는가?”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산 것이라고 말했다.

강(江)의 절반쯤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船)에 물이 들어오면서 배(船)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수영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수영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이렇게 말했다. “철학자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하하하

▷ 이력서 작성법!

본적: 누구 말인지요?
주소: 뭘 달라는 거유.
호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음
성명: 남자
신장: 두 개 다 있음
가족관계: 근친상간 없음
본인은 위 사실과 틀림없음
 
▷ 난센스 퀴즈?

1. 안마시고 취하는 술? 답:→ 최면술
2. 바다에는 물고래, 육지 고래는? 답:→ 술고래
3. 커피에 빠진 파리가 죽으면서 하는 말? 답:→ 쓴맛, 단맛 다 봤다.
4. 먹으면 죽지만 안 먹을 수 없는 것? 답:→ 나이
5.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누가 한말일가요? 답:→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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