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풍경 속 세상 유화물감으로 다양하게 표현

공주시의회는 시의회 2층 시민예술공간에 서양화 20점을 5월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한다.

▲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 ‘자연을 그리다’ 전시장 전경

이번 전시회는 서양의 전통적인 재료와 화법을 이용 유화·수채화·펜화·연필화·파스텔화·크레용화 등 다양하게 자연을 표현한 작품으로 선은 부드러우면서 힘차고 현묘한 느낌을 주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관람 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예성 그림반’은 ‘박명순’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동아리로 서양화에 대한 자부심과 창작열정으로 2007년 정보고등학교 학부모15명으로 구성된 늦깍이 순수 창작문화예술단체이다.

박병수 의장은 “작가가 화폭에 담고자 했던 자연의 세계를 함께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재충전 할 수 있는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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