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설치 등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여건 마련
공주시가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해서 대회 종목 시설인 파크골프장 보강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8월 웅진공원 일원에 18홀 코스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에 잔디 보식공사와 페어웨이 및 그린 설치 등 시설 보강공사를 최근 3개월 동안 실시했다.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를 추진 중인 시는 이번 보강공사를 통해 대회 유치 시 공식 종목인 파크골프 경기를 원활히 치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기 쉽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스포츠로, 특히, 웅진동 파크골프장은 금강을 배경으로 한 탁월한 주변경관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관리를 통해 파크골프인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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