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청소년 독서공간으로 책읽기 문화 조성 기여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청소년들을 위한 산뜻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했다.

▲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책울림 독서공간’ 리모델링 개소식 축하테이프컷팅 장면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22일 청소년문화센터 내 작은도서관에서 재단 관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원,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울림 독서공간’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기념촬영과 시설 관람 등 최소 인원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14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공간과 우수도서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센터는 지난 3월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 16일 기존 운영되던 작은 도서관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리모델링 및 서가 교체를 완료했다.

권경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 단장한 작은 도서관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즐거운 책읽기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는 리모델링 사업 완료에 따라  청소년들을 위한 비대면 독서수업 및 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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