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중국·몽골의 도자기 작가 20여명 참여

공주 최초 갤러리 이미정갤러리에서 7월 24일~8월 4일까지 ‘2020 공암 국제도자교류 展’이 열리고 있다.

▲ 2020 공암 국제도자교류 展 전시장 전경

‘2020 공암국제도자교류展’은 한국, 일본, 중국, 몽골의 도자기 작가들 20여명이 참여했다.

‘도자기’는 조상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품격 있는 우리의 문화로서, 우리의 생활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음식 보관부터 청결하고 품격 있는 식생활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서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가 있다.

흙과 불, 장인의 손길에서 피어나는 꽃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도자기’에  정성스러운 도공의 마음을 담아 빚은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금 ‘2020 공암국제도자교류展’을 감상하다보니 화석연료의 편리함과 달콤함에 잠시 잊었던 도자기의 가치가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한편, ‘2020 공암국제도자교류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시각예술창작산실’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미정갤러리 공주시 감영길 12-1 041)85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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