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내기온은 섭씨 25℃~28℃ 정도가 적당

실내외 기온차가 5℃는 넘지 않게 여름철 체질변화에 맞추어서 약간 더운 쪽으로 유지하여 생활하는 것이 신체기능을 도와주는 지혜입니다. 과도한 냉방을 피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일입니다.

2.가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세요.
바깥공기를 쐬면서 혈액순환을 위해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땀에 젖은 옷은 항상 갈아입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줍니다. 또한 냉방중인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금물입니다.

3.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섭취
찬 음식은 가급적 피하면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생맥산(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각각 2:1:1로 배합)을 차처럼 끓여 수시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4.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번 정도 청소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를 해서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를 꺼낸 다음 중성세제를 탄 물로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말린 뒤 다시 사용하십시오.

5.여성은 생리적으로 추위에 민감
여성은 생리적으로 추위에 민감한데다 여름철 옷차림 때문에 에어컨 바람을 직접 접촉하기 쉬워 남성보다 냉방병에 더 잘 걸립니다. 에어컨의 찬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하며, 사무실에 긴 소매 겉옷을 준비해두어 체온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이란?
의학적으로 뚜렷한 정의를 가지고 있지 않는 일종의 증후군을 말합니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폐쇄된 빌딩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소화불량, 두통, 피곤함과 정신집중 곤란 등을 호소하는 것들을 통틀어 일컬으며,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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