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청동기 중기의 대표적인 유적지라 할 수 있는 부여 초촌면 송국리 선사 취락지 일원에서 ‘송국리 선사인의 놀이축제’가 28일(토) 오전10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8, 29일 이틀간 청동기 시대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다양한무대행사와 송국리 선사인의 체험, 국제학술대회, 문화재 도보순례 행사  등 4개 테마로 진행되며, 상설 행사장에서는 각종 선사인들의 생활모습과 그 시대의 벼수확, 토기만들기, 생고기 자르기·굽기, 움집체험, 비파형동검만들기, 가상발굴 체험, 발굴사진전 등 다체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중한 우리 문화재의 가치인식과 잊혀져간 선사유적을 발굴과 초촌면 송국리 선사 취락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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