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향토문화연구회 발간

공주의 향토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민간단체인 공주향토문화연구회에서 ‘웅진문화 제19집’을 발간했다.

윤여헌 공주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의 옥룡동에 소재한 ‘일본인묘’ 재론을 시작으로 ‘사진을 통해 본 100년전의 공산성’, ‘계룡산분청사기 제작방법 연구’, ‘공주의 땅이름 이야기’, ‘연기군 중심 전통놀이 장치기 연구’, ‘금강 뜬봉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100년사’와 2006년 일본의 가당도에 무령왕 기념비를 건립 추진 과정을 담은 ‘무령왕에의 길’과 ‘무령왕기념비 건립 좌담회’ 등 총 14편의 글을 수록했다.

또 지난 일년간 회원들이 문화재 현장을 답사한 활동상황 화보도 함께 실렸다.

‘웅진문화’ 제 19집의 표지로는 계룡산 신원사 위에 위치한 보광원 앞 계곡바위에 새겨져 있는 ‘은암(隱巖)’과 ‘주계(珠溪)’ 석각(石刻)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우암 송시열의 글씨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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