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상가번영회에서 주최한 한마음 축제가 10월 6일 교촌교 부근에서 1천 5백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성기열 상가번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로 침체해가는 상가를 살리기 위해 공주고객사랑 한마음 축제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인근 논산에 있는 대형마트에서는 하루 매상금액이 7억원이라며 공주시민들께서도 내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리고장의 상가를 이용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동섭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워낙 장사가 안 되면 축제까지 열어가면서 고객을 유치하려고 하겠냐”며 “내고장 살리기 운동을 전개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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