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9회 웅진문화상 대상자를 추천·접수한다.

시는 지역사회 개발과 지역문화 발전, 사회질서 확립 및 미풍양속의 순화에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9회 공주시웅진문화상 시상계획안을 마련하고 대상자의 추천·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천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공주시 관할 구역안 또는 기관·단체에 5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근무)하는 자로서 우수한 연구, 창작 및 의욕적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선양에 공헌한 자가 대상이 되며,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 체육·청소년, 효행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 걸쳐 수상한다.

추천된 대상자는 ‘공주시웅진문화상심사위원회’의 심사 결정을 통해 오는 4월 26일 시민화합체육대회의 날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웅진문화상은 지난 1978년 공주군웅진상으로 시행한 이후, 2000년부터 짝수년도에 격년제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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