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 자연미술학술세미나’를 11월 20일 오후 1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숲속마루에서 개최한다.

자연미술의 새로운 접근과 비전 주제로 열리는 2020 자연미술학술세미나에서는 △강금실(지구와사람 대표) ‘기후변화와 팬데믹 시대에 자연과 예술가의 역할’ △김왕배(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기후위기와 삶의 전환’ △송기원(연세대 생화학과) ‘생명의 세계관’ △정혜진(변호사·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장) ‘자연을 위한 대안’ △이경호(202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참여작가) ‘각성된 예술가의 역할과 과제’ △심상용(미술사학 박사·서울대 교수) ‘재앙의 시대가 요구하는 질문의 재정립’ △이응우(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 회장) ‘야투자연미술운동’ △윤진섭(미술평론가·2012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 ‘팬데믹 시대의 자연미술 퍼포먼스’를 발표한다.

이어 강금실(지구와사람 대표), 임수미(202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는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며 공주시 주최, 지구와사람, 사이언스월든 협력,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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