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의 혼(魂)과 향(香), 그리고 미(美)를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됐다.

공주문화원(원장 정재욱)은 한여름의 난초향기와 더불어 미술작품의 미(美)를 감상할 수 있는 공주문화원 초대 기획전인 ‘비상展’을 8월 1일부터 8월 7일 까지 7일간 공주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상展’에 참여한 작가들은 공주지역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회화에서 표현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를 표현해 내고 있는 회원들로 지난 1997년 제1회 비상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고교시절의 인연으로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직 미술교사 및 작가들로 이번 기획전은 강용석, 권오석, 오수홍 외 6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국화 및 서양화 2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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