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방룡)은 국민들의 문화향수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8월 2일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대전 MBC와 공동으로 ‘건국 60년 기념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초대가수로는 일본에서 제2의 보아로 불리 우며 2007년 골든디스크 신인상에 빛나는 ‘비밀번호 486’의 윤하, 연세대 대학가요제 출신 4인조 그룹으로 ‘사랑해’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윗소로우,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결성한 재즈 팝 밴드 이바디, 기타,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보컬로 이루어진 재즈밴드 윈터플레이, 팝페라 테너로 활동 중인 휘진, ‘가을사랑, 안개 걷히는 날’로 유명한 포크가수 신계행이 한여름 밤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였다.

이번 공연은 건국 60년을 기념하고 국립공주박물관의 야간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재즈, 팝페라, 팝, 피아노 락,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음악을 즐기면서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 또는 동료등과 함께 잠시나마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방룡 관장은 대전 MBC ‘별이 빛나는 밤에’ 특집공개방송을 문화기관과 언론매체와의 협력 사업으로 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실황은 8월 9일 또는 10일 대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으로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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