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 등 방과 후 교실 학생 30명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종준) 에서는 서민생활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활동 전개를 위하여 8월 17일 금산읍에 위치한 ‘행복한 공부방’을 방문, 유괴 및 성범죄 등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범죄 예방 교육은 지역·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 취약계층 자녀 및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유괴와 성폭력예방 교육과 함께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와 고민을 상담하여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충남청 정보통신 담당부서에서 컴퓨터 활용교육과 함께 유지, 보수작업을 병행 실시하여,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한 정을 교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소외받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아동 범죄예방 교육'과 함께 범죄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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