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현금을 절취한 모텔 종업원 검거

아산경찰서는 모텔에 투숙한 손님이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객실에 침입, 상의 주머니에서 현금 50만원을 절취한 모텔 종업원을 8월 19일 검거했다.

피의자는 아산시 모종동에 있는 ‘000’ 모텔 카운터 종업원으로 2009년 8월 8일 00:02경 동 모텔 603호에 술에 취해 혼자 투숙한 피해자가 만취한 점을 이용하여 객실 문을 열고 침입하여 피해자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상의 주머니에 있던 10만 원 권 수표 2매, 일만 원 권 지폐 30매 총 50만원을 꺼내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모텔에서 도난을 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모텔내부 CCTV, 수표 사용처 주변 사설 CCTV를 면밀히 분석, 용의자를 특정하여 피의자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해 범행일체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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