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송년음악회를 지난 12월 24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성탄절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고자 준비했으며 희망울림 단원들은 겨울노래와 캐롤메들리, 신나는 트로트 연주곡 등의 관악합주 공연과 단원과 지도강사의 듀엣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단원과 지도강사가 준비한 듀엣무대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의 기량이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희망울림을 통해 한해를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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