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하는 공주종합모터스, 창립 10주년, 열린음악회도 개최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해본 여성운전자들이 “차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이거 갈아라, 저거 갈아라하며 정비사가 이야기해서 자동차정비소 오기가 겁나요!”하며 심경을 토로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한다.

그러나 남성운전자들 역시 자동차에 대한 정비지식이 있는 경우도 드물고 자동차 정비업소에 가면 “기어레버가 어떻고, 라디에이터가 어떤데...”하는 식의 설명이 뭔 소린지 귀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똑같다.

▲ 서용원 대표이사

하지만 올해 10월 23일로 창사 10주년을 맞은 ‘합자회사 공주종합모터스(대표이사 서용원)’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이미 생소한 모습이 된지 오래다.

‘(합)공주종합모터스’ 서용원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들의 자동차 정비업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생성되게 된 연유는 여성운전자들이나 자동차에 대해 상식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과잉정비와 바가지상혼(商魂) 등으로 고객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가 관행처럼 자행되어 온 것이기에 그러한 잘못과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정비과정이 투명한 ‘정비실명화’와 언제나 열람이 가능한 ‘정비이력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기본을 실천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공주종합모터스는 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인적 인프라(infra-infrastructure)로 자동차 정비경력 20년 이상 경력자가 10여명, 15년 이상 경력자 15명, 10년 이상 경력자가 10여명이며 이중 자동차정비 산업기사가 8명이고 나머지 전정비사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여 철저한 정비는 물론 순정부품과 안전성이 보장된 규격부품을 사용하여 고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시 하고 “고객의 신뢰 없이는 기업의 미래가 없다”는 경영마인드로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의 신뢰구축!’을 실천해 가고 있다.

공주종합모터TM의 서용원 대표이사는 “1997년 법인을 설립하고 1999년 사업을 개시하기 이전에는 저희 경영진 모두가 자기소유의 완벽한 사업장을 보유하지 못했고, 사용하지 않는 대지를 임대해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폐단들로 사업의 존폐가 기로에 있었습니다.

그 폐단의 첫째는 시설과 장비에 대한 투자의 어려움으로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고사하고 임대사용료 지불조차 어려웠습니다. 둘째는 모든 영세사업장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문제들이었습니다.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특정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의 적법한 처리와 폐타이어들과 자동차수리과정에서 나온 폐부품, 고물들의 방치로 야기되는 행정관서의 제재 등, 열악한 환경조건 모두가 자동차 정비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손실을 일으키고 자동차 정비사업의 미래조차 불투명하게 이끌었습니다.

그래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들 여럿이서 한곳으로 뭉쳐서 소형과 대형의 자동차검사와 수리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토탈정비서비스의 규모를 이곳 장기면 송선리에 갖추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지금의 공주종합모터스가 있기까지의 우여곡절을 토로한다. 

▲ 김덕배 이사

▲ 김진곤 이사

▲ 김학성 이사

 

 

 

 

 

 

 

‘10년이면 산천(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곳곳의 개발로 1년도 안돼서 산천이 한번 변할 정도다. 그에 따라 분주해 지는 곳은 네비게이션(navigation) 시스템을 판매하는 업체다.

10년 전 볼 수 없었던 네비게이션(navigation)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들이 공주종합모터스의 광장에 빼곡히 줄서있다. 이렇게 차량이 진화해 가는 동안 공주종합모터스도 진화를 거듭해 자동차 종합 진단기 하이디에스 워크스테이션, 첨단 휠얼라이먼트, 자동차 제조사별 전용 스캐너, 디젤 인젝션 펌프 실험실, 도장부스 및 집진시설 등과 공주 최대의 자동차 정기 검사장을 갖춘 첨단시설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가면 많은 변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10년 전 회사의 창립 시 가졌던 변함없는 서용원 대표이사의 ‘고객입장에서의 경영’이라는 마인드는 2008년 중부권 최초로 ‘ISO 9001’품질경영을 인증 받았고, 전국노사협력과 경영혁신 부분의 노동부선정은 물론 삼성화재, 동부화재, 제일화재 등 보험회사와 우수협력업체로 협약되었으며 자동차 하이테크 정비에서부터 판금·도장검사와 철저한 정비이력관리를 창립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시행하는 토탈서비스로 지역 자동차 정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민원기 이사

▲ 배성수 이사

▲ 이완우 이사

 

 

 

 

 

 

 

사람에게 10살은 십세충년(沖年)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기업의 평균수명이 30년임을 감안하면 사람으로서는 이미 불혹(不惑)의 나이다. 논어(論語)에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세상일에 미혹되지 아니하였다는데서 사물의 이치를 터득하고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을 나이 '마흔 살'을 이르는 말이다.

지난 10년간 흔들림 없이 공주종합모터스가 공주시 관내 최대의 정비회사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지켜온 경영마인드 ‘고객입장에서의 경영’이 또 다른 감동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불혹(不惑)’, 나이의 원숙함에 걸맞게 고객들을 비롯해 지역민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창립10주년을 맞아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10년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고객·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공주종합모터스 창립10주년 기념일인 10월 23일(금요일) 오후 4시에 펼쳐진다.

▲ 이현우 이사

▲ 최정범 이사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1부에서 식전 풍물놀이 축하공연과 간략한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지역가수 초청공연과 지역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가을 저녁 정서적인 추억의 향연이 장기면 송선리 공주종합모터스에서 치러지게 된다.

공주종합모터스 임직원보다는 고객들과 지역민을 위해 준비했다는 이번행사에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조촐하지만 성의 있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서용원 대표의 미소 머금은 바람이 어렵던 시절 함께 해준 고객 분들과 지역 분들에게 띄우는 초대와 감사의 메시지임에 우리를 들뜨게 한다.    

(합)공주종합모터스 연혁
1997. 08. 14 합자회사공주종합모터스설립(공주시 옥룡동 331-9번지 소재)
1998. 03. 16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 140-1번지에 토목공사 착공
1999. 08. 17 준공식행사(대지 12,611㎡)
1999. 11. 17 자동차종합정비업으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공주시)
1999. 11. 27 지점정비사업자로 지정(충남도청)
2001. 02. 01 삼성화재 애니카 정비업체 가맹점 계약
2001. 02. 27 건설기계정비업 신고(충남도청)
2001. 03. 01 제일화재 OK긴급출동서비스 계약
2002. 05. 15 자동차정비 실명화에 따른 부품업계와의 시스템구축
2002. 06. 24 르노삼성자동차 A/S 지정정비업체 계약
2003. 08. 01 쌍용자동차 A/S 지정정비사업장 계약
2003. 11. 11 르노삼성자동차 A/S 우수업체 수상(정비인력관리)
2004. 06     삼성화재 우수협력업체 지정
2004. 06. 30 김덕배 대표이사 취임
2004. 12. 14 르노삼성자동차 A/S 우수업체 수상(정비이력관리)
2005. 10. 04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공주시)
2006. 09. 20 서용원 대표이사 취임
2008. 04. 11 ISO 9001 인증획득
2008. 08     2009년 노동부 달력화보 선정(노사화합과 경영혁신)
2008. 12. 16 르노삼성자동차 A/S 충청지역 최우수 지정정비업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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