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공주시지부는 윤병익(공주시농협조합장)지부장 취임식을 2월28일 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유충호 공주경찰서장, 이동섭 공주시의회의장, 김종성 공주교육장, 김영만 공주농협중앙회지부장, 임동규 자유총연맹충남지회장 및 공주시의원, 공주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윤병익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에 냉전을 종식시키고 평화적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작은 불씨가 되고자 한다”며 “자유총연맹은 유엔의 NGO단체로서 경제, 사회 이사국의 지위에 맞는 활동을 위해 NGO로서의 마인드를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와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원래의 사업을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모든 사업을 목적데로 성공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윤병익 지부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고 자유총연맹공주시지부기가 전달 됐으며, 이준원 공주시장과 김종성 공주교육청장, 이동섭 시의회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윤병익 지부장은 1961년 공주봉황중학교 졸업, 1964년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 졸업, 현재 공주시농협조합장, 전국농협공판장협의회 부회장, 전국농협 밤 연합회 운영위원, 전국 하나로마트선도조합 위원, 공주시장애인후원회 회장, 충남발전협의회 위원, 공주시재향군인회 이사, 공주시산림보호협회 고문, 공주시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