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는 환경문제에 있어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사회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05년 1월 1일부터 젖은 음식물 쓰레기 매립금지 조치로 인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중요성을 인식 환경사업에 많은 지원과 육성책을 개발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여 퇴비화, 또는 액상물로 변환시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해결사가 있어 화제다.

다음은 공주시 옥룡동 15-4번지에 (주)에코스마트 법인회사를 설립한 이순자 대표와 일문일답.

 

△(주)에코 스마트회사를 설립하게 된 동기는?

-내가 식당(신관동 장통가 대표)을 한지 28년이 됐다. 늘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종량제 봉투가 약해 잘 터진다. 더구나 더 많이 넣으려고 가득 채우다 보니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다보니 봉투가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몇겹의 비닐을 싸서 종량제봉투에 넣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잘 썩지않는 비닐로 인해 환경은 오염되고 여름에는 악취가 심하고 심지어는 벌레가 생겨 위생적으로도 큰 골칫거리였다. 또, 겨울에는 얼기 때문에 봉투가 잘 터진다. 환경미화원 고충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다. 음식물이라 무겁고 악취도 심하고...

음심물 처리방법을 고민하던 중 지인으로부터 이와 유사한 사업을 17년 전에 했다가 그 당시에는 보편화, 일반화 되지 않아 사업을 접었다는 얘기를 듣고, (주)에코스마트의 여러 기계 중 건조기를 구입했다. 2년여 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너무 편리하고 냄새걱정 없고 위생적이다.

그러다보니 주위의 지인들에게 권하게 되고 회사까지 설립하게 됐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비용도 만만치않게 들어 긴 안목으로 볼 때 이 사업은 경제적인 면이나 환경적인 면에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때문에 고심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유하고 싶다.

 

△에코 스마트의 장점은?

-에코 스마트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전문업체로 1981년 7월 설립되어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며 비용절감, 냄새가 없고, 부피가 적어지며, 유지비가 적게 들고 고장이 없어야한다는 목표로 10여년을 연구하여 발표기, 건조기, 잔반처리기, 미생물처리 등을 제조한 회사다. 기계는 4종류가 있는데, 대중적이며 경제적인 2가지 기계를 소개하겠다.

첫 번째, 음식물 분해건조기는 전기를 이용 간접가열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가 함유하고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유기물과 무기물, 수분을 제거하여 80~90%로 응축된 수분은 물로 나오고 건조하고 남은 건량 등은 동물의 사료로 사용가능하다. 건조기는 어떤 음식물이라도 처리가 가능하고 음식물 투입과 동시에 모든 처리를 버튼 하나만 누르면 완전 자동처리되며 냄새가 없고 경제적이다.

두 번째, 액상발효소멸기는 물과 교반을 통해 1차분해 후 2차로 미생물 발표형식으로 물과함께 배출하여 3차 정화조 및 종말처리장에서 완전 분해하는 형식으로 소비자는 투입만 하고 기계에서 미생물 발효형식으로 분해하여 잔준물 없이 소멸처리된다. 가동 중 연속투입이 가능하며 냄새가 없고 유지비용이 저렴한 완벽한 액상소멸처리기이다.

 

△가격이 높은데 실용화되도록 가격분할은 가능한가?

-카드할부가 가능하다. 처음 구입할 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기계가 반영구적이라 수리비가 절약되고 전기료도 월 1만여 원 정도다. 미생물은 원액을 만들어 쓰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경제적이다. 에코 스마트로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편 (주)에코 스마트에서는 딜러를 모집한다.문의사항은 ☏(041)852-1122, FAX (041)852-45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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