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위하여’ 사업 이념을 가진 창대섬유는 1978년 섬유사업을 개시, 1990년 2월 1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서 경편직물 전문 업체로서 창업했다.

초기에는 의류 및 생활용품 소재인 경편 면 벨벳, 면 벨로아, 면 테리 등을 생산하여 왔으나 1995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초극세사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여러 종류의 경편 테리 직물, 벨벳직물을 이용한 목욕용품. 청소용품 및 타올 용품에 쓰이는 원단을 생산하여 유럽 및 미국, 일본 지역으로 수출하는 업체에 양질의 원단을 공급함으로서 국가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으며 2000년 화학섬유인 초극세사(마이크로 화이버)의 단점을 보완, 자연섬유와의 혼합사용을 통하여 경편타올 및 고기능의 의류 및 스포츠용품의 소재, 고급 목욕용품 직물개발에 성공, 개발 특허 4건, 실용신안 2건을 출원·취득했고 한국표준협회에서 ISO 9001을 인증·획득했으며 2004년 성실납세이행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공장 화재로 전소, 신앙의 힘으로 재기

창대섬유는 인간에게 수면은 기본적인 휴식을 제공하고 에너지충전기회인 만큼 음이온이 최적치 방사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침구를 개발, 잠자리 만큼은 편안하게 건강체질로 변화시키고 효도상품(실버타운, 혼수, 호텔, 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주의 특산물 상품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연구 노력하고 있다.

창대의 가장 큰 시련은 2000년 3월, 공주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일이다. 신앙을 바탕으로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졌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았다”는 노사장의 의지가 직원들에게 전달돼 15억 이상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합심하여 은행, 도, 시의 지원을 받아 공장을 2배로 확장 신축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

창대섬유는 국내 50업체의 직매장 및 대리점 운영의 계획을 갖고 있다.
관광공사 협력아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전시장 및 공장견학을 관광코스로 개발, 지정받아 판매와 쇼핑센터를 운영하고자 하며 부지 980평 건평 2,900평, 지상 3층의 제2공장을 신축해 연구소, 전시판매장의 건립 계획을 갖고 있다.

◇ 마이크로 화이버란?

인류 최초의 합성섬유인 나일론은 실크의 단백질에 가장 가까운 폴리머를 합성하여 생성되는 섬유로 1935년 미국 DuPont사의 Carothers 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1938년부터 상품화되기 시작했다.

“합성섬유는 천연섬유의 대체품으로 만들면 팔린다”는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다양한 기능과 특성을 극한까지 살린 성능이 부여되어 고기능·고성능 신소재로 불리고 있으며 합성섬유의 최첨단 제조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단사섬도 1데니어 미만의 초극세사 또는 초극세사 제품을 총칭해서 ‘마이크로 화이버’라 한다.

의류소비자들이 점차 감성이 높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요구하게 됨에 따라 하이테크 섬유의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서 합성섬유계의 신소재, 신 합섬 등에 따라 크게 대두된 분야가 ‘미이크로 화이버’다.

◇ 집먼지 진드기 원천차단하는 섬유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을 위해서는 알레르기원인 물질을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모노 필라먼트 0.12 데니아는 머리카락의 100분의1 가늘기 원사이며 5그람의 원사로 달까지 가는 길이이며 집먼지 진드기 보다 가늘어 진드기가 원단을 통과하지 못하여 침구, 카페트, 쇼파, 의류 등 기능성 섬유로 각광 받으며 단면 구조의 특성은 모세관 현상으로 물과 땀, 습기를 빨리 많은 량을 흡수함으로 스포츠 타올, 스포츠 웨어, 정수기 필트 등에 사용한다. 

섬유 중 가장 부드러워 특히 아기용품, 아기 옷, 언더웨어 등에 매우 적합하며 인조 스웨드, 인조세무, 인조 무스탕 및 크리너, 안경닦이 등 용도가 매우 다양하여 21세기 차세대 신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초극세사(Ultra Microfiber)란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를 지닌 첨단소재로서 가늘고 긴 원사의 단면을 확대하면 16조각의 피자모양과 같은 결정형태를 이루고 있다.

BONTO 마이크로 화이버 제품은 오랜 연구 기술 개발로 독창적인 제품으로 촉각이 부드럽고 광택이 우수한 기능성 섬유를 사용하여 섬유내부의 미세한 기공들의 모세현상으로 흡수성이 뛰어나며 섬유자체의 항균능력이 90% 이상이므로 별도의 항균처리를 하지 않아도 땀이나 기타 오염에 의한 냄새나 세균번식이 없다. 또한 세탁이 용이하며 강한 세제에도 쉽게 변질되지 않는 고기능성 건강 섬유 제품이다.

◇ 음이온(ANION)이란?

음이온은 공기 중에 포함된 음으로 대전된 입자로서 삼림욕의 효과를 나타낸다. 즉, 공기 중의 오염물질, 전자파에 의한 양이온을 중화하여 정화시킨다. 또한 인체 내의 이온 밸런스를 개선하므로 혈액의 유동성이 증가하고 혈액과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여 건강을 보호한다.

본토 음이온 침구는 초극세 분할사와 천연의 음이온 섬유로 제직하여 콜라겐을 첨가 가공하였으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및 음이온이 최적치(음이온 수치 600~800cc)로 방사되는 꿈의 소재로 만들어진 신제품이다. 본토 음이온 침구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울창한 숲속에서 느끼는 상쾌한 기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 삼림욕 효과 - 음이온 섬유로 제직되어 인체에 유해한 양이온을 중화시키고 피를 맑게 하고 신경안정과 피로회복, 식욕증진, 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며 생기 있는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 자연항균 - 초극세 원사의 가늘고 미세한 섬유조직은 스스로 자연 항균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 피부표면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 건조, 확산하는 능력을 가진 기능성 섬유다.

○ 항 알레르기 기능 - 초극세 장점으로 만든 본 섬유는 피부자극이 거의 없고 집 진드기가 살지 못하여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민감한 피부나 아토피성 피부에도 안심이다.

○ 악취제거 - 땀 냄새의 대표적인 원인의 황색 포도상 구균을 포함한 각종세균을 잡아냄으로써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악취를 제거한다.

○ 원적외선 방출 - 온열효과 및 발한효과를 가져온다.(모세혈관 확장, 혈액순환 촉진, 체온유지 등)

○ 초극세사 - 머리카락 굵기의 1/100에 해당하는 0.3데니아 이하의 실인 초극세사로 제직되어 평균 공극을 0.001mm이하로 유지하여 집 먼지 진드기가 통과할 수 없도록 조직되었다.

○ 최상의 부드러움 - 초극세사의 특징인 실크느낌을 나타내어 부드러우며 피부자극을 극소화하여 약한 피부에 좋은 장점이 있다.

○ 보습 - 천연 스캔케어의 원료인 콜라겐을 첨가 가공하여 수면시간 내내 피부에 콜라겐을 보습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피부의 노화를 방지함으로서 피부의 탄력감과 윤택함을 느낄 수 있다.

◇ 공주 최대 산업관광단지 꿈꾸는 노귀영 사장

중소기업의 규모를 갖고 있으나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은 세계 제일이라는 긍지를 갖고 시장 규모를 확대 시킨 창대섬유는 이제는 공주지역을 넘어 국내 유수기업으로 자리잡은 기업이다.

노귀영 사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교회의 장로이다. 사업은 선교의 현장이라 생각하며 새벽기도의 시작으로 남들보다 먼저 준비된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좋은 섬유, 좋은 원단을 만들기 위해 30여년을 바쳤다.

‘인류를 위하여!’를 회사 모토로 삼는 노귀영 사장은 “신앙을 밑바탕으로 ‘정직하고 올바르게 사업을 한 것이 오늘의 창대섬유를 있게 했다”면서 “공주를 대표하는 최대산업관광단지를 구상하고 있다”며 “이 꿈은 곧 실현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  연혁

1990. 02. 창대섬유 설립
1995. 03 충청남도 창업대상 수상
1997. 03 경기도 양주공장 신축인가
2000. 03. 공주공장 화재(편직기 외 소실)
2000. 11. KS A/ ISO 9002획득
2000. 12. 창고동 3동 건립 (1,776,55㎡), 편직기 6대 증설 가동
2002. 12. 충청남도 선도기업 수상
2003. 01. 편직기(FBZ)1대 증설 가동
2003. 09. 산업자원부 기술혁신 유공자 표창
2003. 11. KS A/ ISO 9001로 갱신
2004. 03. 대통령 표창 (성실한 납세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