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성기창)는 지난 7월12일 백제문화제 추진위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봉순 전 회장, 성기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한찬희 기획처장의 축제 설명을 듣고 “올해 처음으로 통합 추진되는 백제문화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한다”면서 “올 축제는 총동문회와 원우들의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 올 백제문화제는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보여 주자”고 입을 모았다.

최석원 집행위원장은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힘이 솟는다”며 “과거 축제가 주민에게 외면당해 완성도가 떨어진 축제를 치루었지만 올 축제를 계기로 주민갈등 해소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이번  공모에서 낙오된 사람들의 불만을 들었다”며 “이는 올 축제가 끝나면 ‘프로그램 평가’를 거쳐 내년에는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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