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교수


▷ 믿음에서 희망의 새싹을~


 믿음은 남을 믿고 의지(依支)하는 신뢰 또는 사람이나 사물이 틀림없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믿음성의 정도 즉, 신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믿음이 있으면 좋아하는 것일까? 좋아하면 믿는 것일까? 사랑하는 것일까? 믿음의 가치기준을 생각해본다. 아마도 좋아한다는 것은 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기준으로 나눔, 배려, 사량(思量) 등이 아닐까한다.

믿었기 때문에 배반당하고 사는 외로움과 괴로움, 좌절이나 절망감, 사랑하기에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어느 철학자는 “신뢰받는 것이 사랑받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다. 올해에는 믿음에서 희망의 새싹을 틔우고 믿음과 사랑의 함수를 그려보시길……. 

 

▷ 골라 골라, 아저씨♪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져서 두툼한 잠바를 구입할 겸 시장에 갔다. 그곳에 가면 그 유명한 ‘골라잡아’ 아저씨들이 거리에 좌판을 펴고 소리소리 지르며 물건을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날도 어김없이 그 골라잡아 아저씨는 목청을 높여 소리를 지르며 옷을 팔고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저씨 들은 ‘회사가 부도가 났어요! 또는, ‘회사 사정이 안 좋아 폐기처분합니다.’ 라고 하는데 어는 한 아저씨는 아주 엽기적인 한 마디로 옷을 팔고 있었다. 그 아저씨의 한 마디는 “자! 자! 저희 회사 사장이 죽었습니다!” 

 

▷ 썰렁 멘트!

한 시골 청년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다. 여자가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고 하자 청년은 주문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웨이터가 물었다. “고기는 어떻게 해서 드릴까요?” 그러자 청년은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아~ 예, 최선을 다해 주세요.”

 

 ▷ 뺑사마 어록?

  1. 주○백 -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
        - 차는 몰았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다.
  2. 가  ○ - 가수이지만 라이브는 해본 적이 없다.
  3. 운○사 - 빨간 신호등에서 그냥 달렸지만 교통 위반은 하지 않았다.
     - 100㎞ 이상 달렸지만 과속은 안했다.
     - 면허는 없지만 무면허는 아니다.
  4. 정○인  - 뇌물은 먹었으나 비리는 아니다.
  5. 바○꾼  - 여자는 좋아하지만 바람은 안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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