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言)~

많은 말(言) 중에서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은 격려의 말이다. 그래서 격려의 말을 예술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당장 화가나 작가가 될 수는 없지만 그보다 더 좋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격려의 예술가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대부분의 국민들은 경제에 대한 불안과 걱정 속에 희망과 소망 보다는 실망과 절망 속으로 빠져들어 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 염려증을 알고 있다.

과거가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면 현재는 고통을 통해 이것저것을 헤쳐가는 과정임에 틀림없다. 미래는 잘 살게 되겠다는 기대 심리에 오늘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격려와 칭찬과 긍정의 말에 목말라 있다.

불평과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보다는 좋은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해보자고 제언하고 싶다. 격려 받는 사람의 기쁨이 크지만 격려하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남는다. 격려는 꽃과 같아서 그것을 주는 사람에게도 격려의 향기 일부가 남게 되기 때문이다.

▷ 공주병 증상 베스트 5# 

- 세상 사람들 모두, 아니 특히 여자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만 너무 예쁜 것 같아서…….
-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여자들의 말이 이상하다. 숲 속에만 들어가면 저절로 잠이 든다.
- 경복궁에 가면 내 집에 온 것 같아 마음이 그냥 편안하다.
- 길을 걷다가 키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여섯명은 어디 있느냐고 묻고 싶어진다.
- 누가 내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으면 말없이 만원짜리 지폐를 보여준다.

▷ 아기 돼지!
  어느 날, 아기 돼지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나 돼지 맞아?”
  “구래구래, 맞단다. 넌 이쁜 돼지야.”
  그러자 아기 돼지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근데……, 이상하다. 나는 왜 자꾸 순대가 먹고 싶지?”

▷ 속담 망가뜨리기?
  1. 사촌이 자가용 사면 교통경찰 되려고 한다.
  2.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
  3. 학원개 삼년이면 알파벳 외운다.
  4. 싱크대의 조미료도 넣어야 맛을 안다.
  5. 주당이 포장마차를 그냥 지나치랴.
  6. 담임한테 빰 맞고 매점 아줌마한테 화풀이한다.
  7. 매점의 새우깡도 집어 먹어야 맛이다.
  8. 재수없는 놈은 뒤에 앉아도 분필 맞는다.
  9. 참고서주니 별책부록 내놓으라고 한다.

저작권자 © 금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