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言)~

말(言)은 우리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정다운 인사 한마디가 하루를 즐겁고 유쾌하며 멋지게 열어준다.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말을 해야 한다. 짧지만 이런 한마디가 행복하게 하지 않을까?

‘오늘도 참으로 좋은 날’ ‘당신이 있어 행복한 사람’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항상 믿음직해’ ‘넌 잘 될 거야’ ‘네가 곁에 있어 참 좋아’ 왜 우리는 칭찬에 목마른 사람들인가?

시비, 원망, 화냄, 성질, 감정, 기분, 질투, 자존심 등 주는 것 없이 미운사람과 전화만 통화해도 힘이 되는 사람 우리는 상대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 말(言) 한마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가르침을 생각해본다.

상대방을 향해 칭찬합시다. 남의 말을 좋게 합시다. 캠페인이라고 하고 싶다. 벤 자민 프랭클린은 이런 말(言)을 했다고 한다. “성공의 비결은 험담 하지 않고, 상대방의 장점을 들어내는데 있다”고…….
사람에게도 격려의 향기 일부가 남게 되기 때문이다.
 
▷ 등대지기!

어떤 사람이 외딴섬의 등대지기로 취직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편집배원이 그 섬을 찾았다. 집배원은 한사람 때문에 이 섬을 찾아온 것이 짜증이 났던지 등대지기에게 한마디 던졌다.

“기껏 편지 한 통 배달하느라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배타고 꼬박 하루가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을 어떻게 생각 하시오?” 그러자 등대지기는 기분이 나빠진 얼굴로 궁시렁 거리며 대답하였다. “수고 하셨는데,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 신문 구독할 꺼야.”

▷ 너무 닮아서…….

어느 주부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이른바 변장에 가까운 화장을 하고 남편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드디어 남편이 있는 폼 없는 폼 재며 걸어왔다.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다가가 애교스런 몸짓으로 말했다.

 “저기용~, 아저씨가 넘 멋져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구용~” 그러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가 없소!”

▷ 문자 메시지가 오면@

- 신 세대: 바로 답장을 문자로 보낸다.(그림까지 넣어서 예쁘게…….)
- 낀 세대: 상대방에게 전화를 한다.(문자 보냈냐?)
- 쉰 세대: 이거 왜 삑삑거리지? 고장 났나?

▷ 넌 센스 퀴즈?

1. 눈사람의 반대말은? 답:→ 일어선 사람
2. 억수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곳은? 답:→?비무장지대 
3. 청소하는 여자를 세자로 줄이면? 답:→ 청소년 
4. '아름다운'은 영어로 Beautiful이다. 그러면 '티 없이 아름다운'은? 답:→ Beauiful 
5. 김과 김밥이 길을 걷는데 비가오고 있었다.?김밥은 비에 풀어 질까봐 열심히 뛰어왔지만 김은 느긋하게 걸어오고 있었다. 왜 그럴까? 답:→ 양반 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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