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작은 배에 큰 돛을 달면~

어떤 사람이 자기 분수보다 큰 것을 갖게 되면 재난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마치 작은 배에 큰 돛을 단다든지.

너무도 작은 몸뚱이에 큰 음식상을 베푼다든지, 너무도 작은 그릇에 너무 큰 권력을 쥐어주게 된다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이치로 해석 될 수 있다.

너무도 작은 배에 큰 돛을 달면……. 그 배는 뒤집히고 말 것이다. 아주 작은 상에 너무 많은 음식을 올려놓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상도 결국 주저앉게 될 것이다. 너무 큰 감투를, 너무 많은 돈, 너무 높은 인기……. 누구나 추구하고 싶지만, 동시에 매우 경계해야만 하는 대목임에 틀림없다. 내 몸에 맞는 옷이 가장 편하다는 평범한 진리 앞에 행복이 있을 뿐이다.
 
▷ 사과 퀴즈?

어떤 동네에서 사과를 나누어 주려고 하는데 계산을 못해서 쩔쩔매는 사람이 있었다. 마침 지나가는 초등학생들에게 사과퀴즈를 내기로 하였다.

한 사람에게 사과를 5개씩주면  6개가 남고, 6개씩 주면 5개가 모자란다. 그렇다면 사과는 몇 개이고, 사람은 몇 명일까요? 한번 같이 풀어 보실래요?

<해법> 사람=X, 사과=Y
→ 5개씩주면 6개가 남고, Y=5X +6
→ 6개씩주면 5개가 모자람 Y=6X -5
두식 가감법 5X-Y=-6, 6X-Y=5
X에 대하여 풀면 X=11, X=11넣고, 수식정리
Y=61
<정답> 사과 61개이고, 사람은 11명입니다.

▷ 학생의 잔머리!

어느 고등학교에서 체육시간, 종이 울리고 모두 운동장에 모였는데 3명이 늦게 나왔다. 화가 난 체육선생님, 벌로 누워서 자전거 타기를 시켰다.  그런데 시간이 약간 지나자 한 학생이 그냥 서있는 것이었다.
선생님: 야! 너 왜 안 해?
그러자 학생 왈.
“내리막길인데요!!”

▷ 넌 센스 퀴즈?

1.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은? 답:→ 허수 
2. 소가 가장 무서워하는 말은??답:→ 소피 보러간다 
3. 먹을수록 덜덜 떨리는 음식은? 답:→?추어탕 
4. 직장에서 가장 무서운 상사는? 답:→ 불상사 
5. 한국에서 가장 급하게 만든 떡은??답:→ 헐레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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