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렬 (혜천대 의료정보과 교수)

▷ 꽃(花)이 주는 행복한 세상 찾아서~

2009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4월24일부터 5월20일까지 충남의 하와이 아니 한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안면도에서 2002년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사람은 왜 꽃을 좋아하는가? 그것은 우선 향기가 매우 좋으며, 보고 있으면 정말 예쁘기 때문일 것이다.

꽃 중에 예쁜지 않은 꽃은 없는 것 같다. 또한 꽃의 향기와 꽃의 생김새에 반해서 꽃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그리고 꽃을 보면 기분 나쁜 일이 싹 달아나기도 하며, 꽃이 여자랑 닮은 아름다움 그 자체일 것이다. 그래서 동경의 대상으로써도 좋아할 수도 있지 않을까?

꽃(flower)의 사전적 의미는 속씨식물의 생식기관이며, 꽃의 요소는 암술, 수술, 꽃잎, 꽃받침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꽃과 나무를 사랑함은 우리가 자연친화적인 인간애 때문이 아닐까 한다.

예로부터 꽃은 각 민족·종교·민속 등에서 여러 가지 상징·표장(標章)으로 사용되었다. 꽃은 장소·시기, 보는 이의 심정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므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꽃말을 만들어 서로의 기분을 전달한다.

프랑스에서는 '꽃말'이라는 표현 이외에 '우의(寓意)의 꽃다발', '무언(無言)의 말'이라고도 한다. 장미는 '사랑' '아름다움', 백합은 '순결', 제비꽃은 '겸손', 월계수는 '영광', 올리브는 '평화' 등의 꽃말은 꽃의 특질에 따라 상징적인 의미로 붙인 말이다.

이번 기회에 꽃, 바다 그리고 꿈(Flower, Ocean & Dream)을 주제로 하고, 꽃으로 풍요로워지는 생활과 100만 자원봉사자의 감동과 태안의 미래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꽃박람회에 꼭 가서 큰 기쁨과 가득한 행복을 가져오시기를…….
 
▷ 계급차이?

어느 날 군대 고참과 쫄병이 목욕탕에 갔다. 한참 때를 밀다가 고참이 쫄병에게 말했다. “밀어라!” 쫄병은 고참 등을 열심히 정성스럽게 밀었다. 음으로 고참이 쫄병 등을 밀 차례였다. 그런데 쫄병의 등에 고참이 때 타올을 대고 이렇게 말했다. “움직여라!” 계속 “움직여!”

▷ 엄마의 마음!

얼마 전에 엄마와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뭔가가 생각나는 게 있어서 엄마한테 물어보았다. “엄마! 열 달 동안 쉐(?)빠지게 고생해서 낳은 자식이 저렇게 못생겨서 나오면 얼마나 속상할까?” 그랬더니 엄마가 하는 말. “그래, 이뇬아! 이제 내 맘을 알겠느냐?”

▷ 넌 센스 퀴즈?

1. 사군자란? 답:→ 공자. 맹자. 장자. 노자 
2. 세상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답:→ 부귀영화 
3. 엿장수가 가장 싫어하는 쇠는? 답:→ 구두쇠 
4. 새 중에서 가장 빠른 새는? 답:→ 눈깜짝할새 
5. 원앙부부란? 답:→ 원한과 앙심이 많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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