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장류를 생산해온 전통 발효식품 전문기업 CJ(주) 공주공장은(주)해찬들에서 CJ그룹 가족회사로 편입된 공주 계룡에 위치한 기업이다.
기업방문단이 회사에 도착, 차에서 내리니 맨 먼저 보이는 것이 공장 건물에 걸려있는 ‘착한 사람들이 만듭니다’라는 독특한 내용의 현수막과 마당의 정겨운 장독대였다.
해찬들(대표이사 유원희)은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제일 좋은 생활문화기업’이라는 CJ그룹의 비전을 가꾸어가는 탑 브랜드로서의 역할과 함께 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가기혁신을 하는 기업으로 우리전통의 맛을 세계인들에게 전파하는 기업이다.

해찬들 생산제품
CJ(주) 공주공장은 기존의 ‘해찬들’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예정으로 공주와 논산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춰  조리하지 않고 간편하게 먹는 신제품 강된장을 비롯하여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 춘장 등과 깔끔하고 시원한 김치를 만드는 까나리액젖, 당면 등을 생산하여 국내 1위의 장류 시장점유율을 확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60여 개국에 우리나라 전통 소스인 고추장, 된장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찬들의 자랑 장류연구소
해찬들의 자랑인 장류연구소는 지난 1999년에 설립, 우수한 연구인력(박사2, 석사10, 학사2)을 확보 첨단설비를 바탕으로 기초연구에서부터 상품화에 이르는 유기적 시스템을 가지고 홯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특허 출원 및 대학교 및 정부출자연구기관 등과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식품시장 제품과 차별성을 갖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현대인의 이슈인 건강지향식품, 기능성 식품들을 차례로 출시했으며 주요개발품으로 홍삼고추장, 찌개고추장, 메주뚝배기된장, 양념된장, 고기전용쌈장, 한식간장 등을 개발 특허출원 및 등록을 했다.

‘착한사람들의 사랑만들기’ 봉사도
 해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1997년부터 기업 슬로건인 ‘착한 사람들이 만듭니다’를 실천하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숨은 ‘착한사람들’을 매월 한 분씩 선정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착한사람들’과 해찬들 직원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착한 사람들의 사랑 만들기’도 해마다 진행하고 있고 또한 장애인협회와 각종 사회단체를 후원하는 복지후원사업, 환경사업, 문화예술사업, 스포츠 사업 등을 후원 및 지원하고 있다.

CJ가족회사로의 편입
해찬들은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루고자 2005년 12월 CJ그룹의 완전한 가족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해찬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 장류 식품에 대한 우수한 기술과 선진화된 경영기법 및 기반시설의 활용으로 최적의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 식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장류 뿐만 아니라 전통, 자연, 건강을 어우르는 대형 식품브랜드로 성장하여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미션(mission)
전 세계 고객들의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조하고자  △세계적인 Only ONE Sauce의 개발  △장류 제조기술의 Global Standard 정립  △목표를 향한 열정을 지닌 도전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모표로 하고 있다.
“해찬들은 한국의 장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동시에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Only ONE Sauce를 개발 하고자 한다. 그룹의 Only ONE 정신을 바탕으로 최초의(the First), 최고의(the Best), 그리고 차별화된 소스를 말하는 것으로 다른 소스가 갖지 않은 독특한 한국 전통 장류의 맛과 매력을 세계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화시킨 Only ONE Sauce로 전 세계 고객들의 새로운 음식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고 ......공주공장장은 밝혔다.
그는 또,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쉬지 않고 노력해 온 해찬들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소스회사로 도약하기위한 장류 제조기술의 Global Standard를  정립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맛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류 발효기술을 완성하여 세계적 표준을 정립해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회사가 원하는 장맛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용기있는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발전을 이뤄내,  목표 달성을 위한 열정을 지닌 착한 사람들로 거듭나  스스로를 변화 시키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인재, 조직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인재만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실현시키고 자신의 삶의 질 또한 향상 시킬 수 있으며, 비전을 이뤄낼 수 있다” 는 미션을 갖고 있다

기업의 애로청취 및 당부
CJ(주) 공주공장은 127명(관리18, 생산77, 계약직32)의 직원이 근무해 고추장을 제외한 전 제품을 생산 연 640억원의 매출을 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주택자금, 자녀 학자금, 경조사, 의료비, 직원단체보험 등을 지원 받고 있고 콘도, 동호회 등의 기타 복리후생 제도를 갖고 있다.
해찬들의 채홍윤 부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묻는 방문단의 질문에 “현재로선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다”고 답하고 “향후 5-10년 후엔 지금의 부지가 좁아 더 많은 부지가 필요 할 것이다”라 밝혔다.
박병수 시의원은 “해찬들에서 사용하는 원재료를 될 수 있으면 우리지역의 농산물로 써주고 직원들의 주민등록을 공주로 옮겨주고 공장의 증설 계획이 있으면 공주에 해달라”는 당부에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해찬들은 제품생산시 방부제를 전혀 사용치 않고 ‘주정발효’라는 공법으로 발효하며 ‘착한 사람들이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처럼 건전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를 모두는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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