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에 머리감고 그네 뛰러 가자!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단오를 기념하는 제8회 청소년이 만드는 세시풍속 단오제가 지난 28일 공산성 쌍수정 광장에서 열렸다.
공주청소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단오제는 단오부채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그네뛰기 대회, 창포물에 머리감기, 떡치기, 민속놀이 체험하기, 전통차 시연 등 초·중·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오부채그리기 대회는 초·중·고생의 큰 호응을 얻어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화보로 꾸몄다. /편집자

임립(미술관 관장) 교수와 유석근 명장 등이 단오부채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단아한 모습으로 전통차 시연을 하고 있다.

전통민속놀이에 참여한 학생들.

"창포물에 머리 한번 감아볼까나!"

"세상을 넓고 높게 봐야지"                그네뛰기 대회장면

단오부채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문 대상을 차지한 김민주(신월초 2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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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청소년자원봉사센터는>
-1966년: 청소년교화연합회 창립
-1982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가입
-1995년: (사)대한불교 청소년교화연합회 공주지회로 인가 받음
-1996년: 대한민국 최우수 청소년단체로 대통령표창 수상
-1998년: 공주지부(부설) 공주청소년자원봉사센터  개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상 수상
-1999년: 청소년 문화의 집 개원, 충남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문관부장관상 수상
-2000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부분 최우수상 문관부장관상 수상
-2003년: 청소년육성유공자 국무총리상 수상(소장 이환성)
-2004년: ‘공주랑 왕자랑’ 소식지 창간
-2005년 1월: 공주시지역아동센터 운영(공주시 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