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원봉사자 교육 및 발대식

제53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0월 5일에 충남도 공무원 교육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3회 백제문화제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품축제로의 전국화, 세계화 도모를 위해 사전 활성화 조성으로 나사렛 대학교 김미숙 교수와 백석 대학교 장미선 교수의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역할과 자세란 주제’와 ‘자원봉사자 에티켓 내방객 안내 및 대응요령’ 등의 강의가 있었다.

한편, 이완구 충남지사는 “백제문화제를 성공리에 마치려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하고 “1천5백명의 일본사람들이 공주와 부여를 다녀가기로 되어 있으며 1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하면서 “내년부터는 3백 50억원의 자금으로 경주문화재를 능가하는 국내최고의 문화행사와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킬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